이번 주는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요일부터 시작해 주말까지의 일상을 돌아보며, 여행에서 느꼈던 감정과 일상에서의 소소한 일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 여행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한 가운데,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그 여운이 계속되었다.
여행의 끝과 아침의 시작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월요일 아침, 속초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간단한 아침을 준비했다. 전날 중앙시장에서 사온 오징어순대를 데우고, 컵라면으로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했다. 원래는 맛집에서 막국수를 먹으려 했지만, 버스를 일찍 타게 되어 다른 선택을 하게 됐다. 이 또한 편하고 맛있어 좋았다.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이렇게 간단하고 소박한 식사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었다.
친구들과의 이동과 작은 카페에서의 휴식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는 대신, 친구들과 함께 시외버스를 택했다. 목적지는 달랐지만 함께여서 더 의미가 있었다. 도착한 동서울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카페 ‘지느러미’는 앤틱하고 에스닉한 분위기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피로가 조금씩 풀리는 듯했다. 잠깐의 휴식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예상치 못한 택시의 소소한 해프닝
서울에 도착한 후,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탔다. 그러나 방향이 이상해 기사님과의 작은 실랑이가 있었다. 두 번의 목적지 설명에서 착각이 있었지만, 기사님이 정중하게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해주었다. 이런 작은 해프닝 속에서도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남은 택시 시간 동안 기사님과의 대화는 피로를 잊게 해주었다.
팀 회식과 즐거운 저녁 시간
화요일에는 대리님들과 가벼운 점심을 함께 했다. 저녁에는 팀 회식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회식 메뉴는 그야말로 최고의 조합이었다. 오랜만에 즐거운 술자리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지난 주의 고생을 잊고, 적당히 마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즐거운 점심과 예상치 못한 맛의 발견
다음 날, 친구인 숭이가 서울에 와서 곱창순두부를 함께 먹었다. 예상했던 대로 맛있어했고, 점심시간에 절친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참 특별했다. 작은 카페에서의 라떼도 주문했지만, 흑당이 들어간다는 말에 기대했으나 전혀 느껴지지 않아 당황했다. 이런 작은 실수 속에서도 웃음을 찾을 수 있었다.
비 오는 날의 소소한 불행과 행운
목요일 아침, 비 소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챙기지 않은 채 출근했다. 중간에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출근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 회사에 드라이기가 있어 머리를 말릴 수 있었다. 이런 사소한 행운이 나를 구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 오는 날의 수업도 무사히 마쳤고, 수업 분위기도 좋았다.
금요일의 바쁜 하루와 작은 위안
금요일에는 부대찌개 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후, 은행에서의 업무가 이어졌다. 정신없는 하루 속에서 하늘이 예쁘게 변해가는 것을 보며 잠시 여유를 느꼈다. 퇴근 후, 전 회사 동료들과 만나 기쁜 소식과 무거운 소식을 나눴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독였다.
음악과 함께한 주말의 즐거움
토요일은 기다리던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 가는 날이었다. 하현상의 무대를 보기 위해 기대가 컸다. 무대가 시작되자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사람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보며 기분이 한껏 고조되었고, 특히 하현상의 무대에서는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 그와 함께한 순간들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공연으로 마무리한 한 주
주말을 보내고 돌아온 후, 영소의 앨범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삼성홀에서의 공연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영소의 연주를 들으며 눈물이 날 정도로 감정이 북받쳤다. 무대 뒤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공연이 끝난 후의 여운은 오래도록 남았다.
이번 주는 정말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 그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바쁘게 흘러간 일상 속에서도 작은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다음 주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