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미파이브와 리브스메드의 상장 준비가 주목받고 있으며, 크몽 또한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세미파이브의 IPO 전망
세미파이브 기업 개요
세미파이브는 반도체 설계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삼성증권과 UBS증권이 주관사로 나섰습니다. 2023년 7월에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었지만, 영업손실이 229억원에 달하며, 이익미실현 특례를 활용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자 성과 및 기업 가치 상승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시드 단계부터 세미파이브에 363억원을 투자하였으며, 기업가치는 2020년 700억원에서 2023년 5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후 구주 거래에서는 8000억원의 기업가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장 이후 몸값이 1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리브스메드의 기술적 우위
리브스메드의 상장 준비
리브스메드는 세계 최초의 다관절 수술 디바이스인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한 의료기기 기업입니다. 2023년 5월 상장 예비심사서를 제출하였으며, 기술성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 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기업 가치 변화
2013년 기업가치가 30억원에 불과했던 리브스메드는 시리즈B 라운드에서 300억원, 프리IPO 라운드에서 8300억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리브스메드의 시가총액은 1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06억원을 회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몽의 회수 멀티플과 가치 평가
크몽 개요
크몽은 프리랜서와 기업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으로, 누적 회원 수가 400만명을 초과합니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고 있으며,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르면 올해 말 상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가치와 회수 멀티플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크몽의 시리즈B 라운드에 4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회수 멀티플은 7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밸류에이션 측정에 따라 회수 멀티플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기업가치가 높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비슷한 해외 기업들과 비교할 때 낮은 PSR(주가 매출 비율)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크몽의 매출 성장
크몽의 지난해 매출은 497억원으로, 2021년 177억원, 2022년 285억원, 2023년 397억원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PSR 방식을 적용할 경우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미파이브와 리브스메드는 언제 상장하나요?
세미파이브는 이미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리브스메드는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올해 하반기 상장이 예상됩니다.
크몽의 회수 멀티플은 어떻게 되나요?
크몽의 회수 멀티플은 7배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밸류 측정 방식에 따라 하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IPO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기업의 재무 상태, 시장에서의 위치, 유사 기업과의 비교 등이 IPO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리브스메드의 기술은 무엇인가요?
리브스메드는 다관절 수술 디바이스인 아티센셜을 개발하여, 의료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몽의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요?
크몽은 프리랜서와 기업을 연결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개인이나 기업의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중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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