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싱어게인3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탑7부터 챙겨본 팬으로서, 이번 공연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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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준비 과정
티켓 예매
부산 공연 소식을 듣고, 바로 티켓 예매를 시작했습니다. 인기 있는 가운데 위치는 매진되어 아쉬웠지만, 최대한 앞좌석으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 당일
14시 낮 공연에 참석하게 되었고, VIP석 1층 A구역에서 가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기대감이 가득한 순간이었습니다.
공연 내용
공연 시작
탑10 모든 가수들이 첫 공연의 막을 열며, 10위부터 1위까지 순서대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각 가수의 무대
- 호림: 뉴진스의 ‘Hype Boy’를 재해석하여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채보훈: 락밴드 스타일의 허스키 보이스로 무대 매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임지수: 저음의 독특한 음색으로 ‘검정치마의 기다린만큼’을 감정 깊게 불러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 추승엽: 하이톤의 락커 스타일로 유머가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습니다.
- 강성희: 아름다운 외모와 파워풀한 목소리로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 리진: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강렬한 무대를 보여주며, ‘미운오리새끼’를 감동적으로 불렀습니다.
- 신해솔: 평온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소화하며, 무대 매너가 뛰어났습니다.
- 이젤: 아담한 체구로 데이식스의 곡을 신나게 소화하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 소수빈: 스윗한 목소리로 ‘Try again’을 부르며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 홍이삭: 마지막 무대에서 신곡 ‘사랑은 하니까’를 불러 감동을 줬습니다.
공연의 특별함
공연 중간중간 유닛 무대가 펼쳐졌고, 약 3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출연자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부산사투리 대결이 진행되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마무리 소감
이번 공연은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 것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탑10 출연자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전국 투어에서도 성공을 기원하며, 스트레스도 풀리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주기적으로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이런 즐거움을 계속 느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