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집으로 배달된 등기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해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체국에서는 “우편물 배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해본 후기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서비스 가입 방법
우체국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기
우선, 우체국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필수 항목을 입력한 후, 선택 동의 항목에서 “나의 우편물 배달 사전안내 서비스”를 체크하고 가입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서비스에 가입됩니다.
기존 회원의 경우
이미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만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사이트에 로그인 후 ‘나의 정보’에서 정보 변경을 클릭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서비스에 체크한 후 변경을 완료하면 됩니다.
알림 전송 방법
우체국 앱 미설치 시
서비스에만 가입하고 우체국 앱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알림을 “네이버 톡톡”으로 받게 됩니다.
우체국 앱 설치 후
우체국 앱을 설치하면 핸드폰에서 푸시 알림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앱 내의 “포스트톡” 메뉴를 클릭하면 우편물 관련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령 희망 장소를 선택하는 화면도 제공되어, 집배원과의 통화 없이 간편하게 수령 장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서비스 적용 범위: 본 서비스는 등기 우편물에만 적용되며, 선택 동의의 유효 기한은 1년으로 매년 재동의가 필요합니다.
- 알림 타이밍: 사전 알림은 배달 당일 오전에 도착합니다. 하루 전에 알림을 받고 싶을 경우, 집배원님이 분류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는 배달 당일 아침에 이루어집니다.
- 우편물 수령 시 필요 사항: 알림을 받고 우체국에 직접 수령하는 경우, 신분증과 등기번호를 보여주면 됩니다.
이용 후기
서비스 가입 후, 알림을 받고 집배원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때 수령자 정보와 주소를 남기면 우편물을 우체국 민원실에 보관해 주신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다음날 민원실을 방문하여 직접 수령했으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집을 자주 비우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기타 정보 공유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만든 웹사이트 “책! 한눈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사이트는 새책과 중고책의 가격을 동시에 비교하고, 도서관 대출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www.checkchaek.kr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우편물 배달 사전 안내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모든 우체국 회원이 가입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등기 우편물에 한정됩니다.
질문2: 알림은 언제 도착하나요?
알림은 배달 당일 오전에 도착하며, 하루 전 알림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질문3: 서비스 가입 후 변경이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하나요?
이미 가입한 회원은 ‘나의 정보’에서 정보 변경을 통해 재가입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질문4: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알림을 받을 수 있나요?
네,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네이버 톡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5: 직접 수령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신분증과 등기번호가 필요하며, 이를 보여주면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질문6: 서비스는 언제까지 유효한가요?
서비스의 유효 기한은 1년으로, 매년 재동의가 필요합니다.